화순 등 중부지역 사업자들의 경영을 지원할 전남신용보증재단 화순출장소가 내달 3일 개소식을 갖는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보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내달 문을 여는 화순출장소는 화순과 나주, 담양, 보성, 장성, 강진, 장흥 7개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5천만원 이하의 보증은 출장소장의 전결로 처리한다.
또 5천만원이상의 보증도 본사의 승인을 받아 출장소에서 발급하게 돼 화순 등 중부지역 사업자들이 신용보증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 화순출장소 개소식은 내달 3일 오전 9시30분 화순신협 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