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화순군수는 지자체간의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안을 찾기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남구청 방문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49세이하 젊은 시장, 군수, 구청장들의 학습 모임으로 청목회 회원과 수행원 50명이 참석했다.
청목회는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열정과 지혜를 증폭시키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결성, 토론회와 특강 등 정기적인 회합을 갖는데,
15일에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우리나라 경제․사회적과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 특강과 공동현안 사항을 토론했고, 16일에는 문화시설, 재래시장 등 현장 학습을가졌다.
군은 현장학습을 통한 우수사례를 행정에 접목시킴으로써 행정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