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선량한 수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용배수로 81개소 준설과 저수지, 분수문등 각종 수리시설물 점검 정비를 완료 했다.
금년에는 찿아가는 현장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동절기 이동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운영 대의원 및 용수 관리위원 회의를 민원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농업인의 신뢰를 높여 왔다.
화순지사는 영농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 39개소 저수량을 100% 확보하여 영농에 대비하고 있으며, 깨끗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안심저수지와 도암저수지등 2개소를 수질관리 시범지구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질 오염원 차단을 위해 간이 침전조 5개소를 설치,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양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비 28억3천100만원을 확보하여 쌀전업농과 6천평이상 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며 쌀전업농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