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오늘(4일) 화순고인돌 축제기념으로 동복면 군자정에서 열렸다.
4일부터 6일(3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궁도 동호인 87개팀에 630여명의 궁사들이 참여했다.
이날은 이영남 군수와 조영길 의장, 궁도 동호인등 총 200여명이 참석, 개회식 행사를 가진후 단체전 경기를 시작했다.
화순 군자정 사두 나단오씨는 대회사에서 궁도를 통해 체력을 연마하고 정신수양은 물론 회원간의 결속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자며 화순군의 오지호 화백 기념관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에도 들려보라는등 화순군을 홍보했다.
이번 경기는 단체전(5명씩 출전)이 먼저 열리고 이어서 남여개인전이 진행되고 개인전 종료후 단체 결승전을 펼친다.
개회식이 끝나고 단체전 경기를 시작했다
신창호 기자 bacgol82@yahoo.co.kr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