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화순기간당원대회가 11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500여명의 기간 당원과 내빈 등이 모였다.
이 날 기간당원대회에서는 협의회장을 겸한 운영위원장과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협의회장 겸임 운영위원장에 김은균씨가 선출됐다.
그리고 여성위원장에 배현덕씨, 청년위원장에 임재철씨를 뽑았다.
열린우리당 화순지역 협의회는 기간 당원대회에 앞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읍 면별 운영위원을 선출했는데 그 결과 송희근(화순읍), 박성수(북면), 손홍규(이서), 강이석(동복), 정흥기(남면), 김두현(청풍), 안규오(이양), 문중길(춘양), 김용학(한천), 김현정(도암), 오치만(도곡), 정승호(능주), 이영학(동면)씨 등이 뽑혔다.
김은균 협의회장은 당원 협의회 운영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당원, 적극 참여하는 당원,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살아있는 당원”의 3원칙이 있다며 이 3원칙에 따라 열심히 협의회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