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는 금번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신청을 받고있다.
농어업재해대책법과 재해지원관련법에 의해 영농규모화사업으로 지원한 농지가 자연 재해로 인정되어 필지별 피해율이 30% 이상인 경우 농림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농지매매 및 교환분합농지는 1년간 상환연기, 임대차농지는 피해율에 따라 감면조치 할 계획이다.
영농규모화사업으로 농지매매, 임대차, 교환분합 자금을 지원 받은 쌀전업농이 피해를 입어 상환연기 또는 감면을 받으려 할 경우는 읍.면에 비치된 농가별 ""농작물피해조사 대장"" 사본을 첨부하여 오는 20까지 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