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는 9일 화순군 청풍면 백운리 백운마을(이장 한봉현)과 (주)태영(대표 박희순)의 1사 1촌 결연 행사를 주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원, 청풍면장등 마을 주민 30여명과 공사직원, 결연기업 직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첫 만남의 행사를 갖고 다방면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 할 것을 다짐했다.
농기공은 1사1촌 결연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기업과 지역간의 화합, 신뢰 형성을 위해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 결연 마을에서 직장 행사를 하면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직원가족 민박 농촌 체험관광, 마을 현안 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은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공급,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초청 체험농업, 그리고 결연기업의 상품구매 및 홍보, 다양한 채험 프로그램개발 등을 함으로써 도시기업과 농촌 마을이 서로 돕는 결과를 기대히고 있다.
한편 (주)태영은 이번 결연으로 마을 표지석설치, 마을안길 청소 및 소독, 마을 특산품 사주기, 농촌일손돕기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마을진입로 급커브구간에 반사경과 마을 이정표를 설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