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화순군수 읍면 초도순회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에는 능주면에서 그리고 오후2시에는 한천면에서 열렸다.
능주면사무소 2층에 마련된 보고회장에는 홍이식 도의원, 문팔갑 의장, 능주향교 전교, 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양현 면장은 면정보고 후 관영리 영벽정 주변 하천부지에 수변잔디공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추경 또는 2005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면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원지리 고기영씨외 주민대표 5명이 공동 농기계 보관창고, 우산각, 농업용수 대형관정, 마을회관에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구 설치 등 마을 현안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영남 군수는 2004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 시책 등을 면민들에게 보고하고 군민과 함께 열린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가 끝나고 사회복지시설인 능주목욕탕을 둘러본 후 오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정희 기자 ggokji2000@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