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는 12일 본격적인영농기를 맞이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른 재해대비 비상훈련을 했다.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에 따른 자체 재해대비 비상훈련을 통해 전반적인 재해로부터 대처방안과 응급복구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화순지사는 본격적인 영농기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풍수해에 대비 사전에 조치하여야 할 제반사항을 수립하여, 단계별 계획에따라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가상 재해대비 훈련은 현지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대처상황에 대한 사전연습을 통하여, 신속하게 재해발생 현장에서의 응급대처와 보고체계의 확립과 발빠른 복구조치를 통한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긴급복구 협력지정 업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재해발생 시 상호협조에 원활을 기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가상훈련은 05월 12일 07시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각 상황별 단계에 따라, 신속하고, 빠른 대응으로 집중호우시 수위상승으로 제방 붕괴가 진행, 하류지역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고 피해시설물의 응급복구 등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소재 금전저수지와 동면 서성리 서성저수지에서 2개 상황을 가지고 나뉘어 실시하였다.,
직원모두가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하여, 농업기반시설의 선량한 유지관리와 농업인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