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인기후보 선거사무실은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성이 터지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당선이 확정되는 시간에 화순사무실에는 150여명의 운동원과 축하객들이 모여 있었다.
당선이 확정되는 시간 최 당선자는 나주에 머물고 있었는데 곧바로 화순선거사무실로 달려왔다. 최 당선자가 화순사무실에 도착하자 간단한 축하식이 열렸다.
축하식은 꽃다발 증정, 케익 절단, 당선자 인사말,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는데 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승리는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고 화순군민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정성과 땀과 노력과 애정의 승리라고 말하고 나주와 화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오늘 영광을 주신 화순군민들의 은혜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두고두고 보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