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부녀회 운영경비 마련을 위해 도로변 꽃길조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부녀회 간부 18명이 도로변에 퇴비를 버무린 흙을 모아 화단을 만들고 그 위에 꽃나무를 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면사무소의 배려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것인데 동면에 배당된 꽃길 조성사업 인건비 2백여 만원을 부녀회에 줌으로써 이루워 졌다.
부녀회원들이 봉사함으로써 부녀회 운영비를 마련하면서 협동의 의지를 다지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있는 기금이 마련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양동길 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고 면민이 협조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