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인아 기자] 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능주농협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00명의 조합원에게 5천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고령농업인의 활동 편의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였다.
보조기를 지원받은 A조합원은 “무릎이 아파 걸을때마다 통증이 심해 밖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보행기를 선물 받아 외출하는 즐거움이 생겼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거동에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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