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인아 기자] ○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은 농민의 영농비 절감을 위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집중 조명되고 있다.

○ 천운농협은 매년 고품질의 고추모종을 반값에 공급하면서 사평면과 동면 1,700명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청되어 공급되는 고추 모종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총 127,500주를 천운농협 자체 교육지원사업비를 투여해 반값에 공급하는 것이다.

○ 이는 최근 물가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으로 볼 수 있다.

○ 천운농협 김준호 조합장은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ㆍ농촌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색형 맞춤 영농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 한편, 천운농협은 2025년 화순군의 농업인에게 공급될 80,000장의 묘판을 ‘벼 자동화 육묘장’을 통해 생산하고 있고, ‘영농지원단’의 운영으로 벼와 논 콩에 대해 농작업을 대행하면서, 특히, 가을에는 ‘전남 콩종합처리장’을 통해 5,000톤 이상의 콩을 정선과 선별을 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