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예술 감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11월 27일(수) 16:00~17:00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광대극과 인형극으로 현시대에 빠르게 잃어버리고 있는 낭만과 꿈을 찾아주기 위한 이들의 아름다운 유랑기로 관객을 만나며 단순한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전하였다.

참여자 이○○씨는 “경험하지 못했던 인형극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으로 마리오네트가 무엇인지 알고, 실제로 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와 또 다른 참여자는 “가까이서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의견을 전했다.

담당자는 공동육아나눔터사업으로 모든 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하면서 부모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