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11월 15일(금) 화순 미르스터디카페와 화순군 취약다문화가정의 자녀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무료이용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 미르스터디카페는 화순읍 중앙로 82, 운암빌딩 2층에 위치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환경 지원을 위해 스터디카페 50시간 무료이용권과 20% 할인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 미르스터디카페 김명래 대표는 ‘화순군의 취약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위해 힘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취약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혜택 및 지원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가족센터 담당자는 “이번 화순 미르스터디카페와 화순군가족센터의 업무협약 및 이용권 전달식을 통하여 화순관내 취약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성취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