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박웅) 역전파출소와 역전자율방범대에서는 금년 상반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 범죄예방 환경조성 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2월 초부터 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몸이 불편하고 범죄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4가구를 마을 이장에게 추천받아 12월 초부터 말까지 합동 현장 조사를 거쳐 고화질 CCTV, 경보시설, 화재경보기 등 800만원이 소요되는 방범시설물 설치하고 불안요소를 점검하는 등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정성 치안 활동을 펼쳤다.

화순읍 김○○ 마을이장은 ‘연말연시에 맞춰 파출소 경찰관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가정 형편이 어렵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와 범죄예방을 위해 CCTV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역전파출소장(경감 박준국)은 ‘앞으로도 치안 협력 파트너인 역전자율방범대와 굳건한 치안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