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건국 4355주년 국조전 '개천대제' 열린다.
[화순군민신문=김일호 기자]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화순읍 이십곡리 국조전에서 화순 국조숭모회(회장 정환담)주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개천대제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초헌관을, 임광락 전 부군수 아헌관, 구재한 천광에네지 회장이 맡아 각각 제를 올린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기원전(BC) 2333년 단군이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짓고 즉위한 날이 10월 3일이다.
개천절 기념식은 홍익인간의 개국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며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기 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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