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혜경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으로 탐구생활 주제를 바탕으로 한 기초과학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는 만큼 보여지는 과학탐험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탐험대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19:00~20:00, 총 12회기 비대면 실시간 ZOOM으로 1기는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6회기로 종료되었고, 2기는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6회기 진행예정에 있다. 수업을 통해 다양한 수업 관련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하여 제시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과학탐험대 1기 참여자 부모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실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들을 수업을 통해 알았고, 이제는 무엇을 보던 관찰하고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다며 대견스럽다”는 말을 전하며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후 진행될 과학탐험대 2기 자녀들도 키트로 직접 실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험에 대한 개념의 이해가 쉬우며 능동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통합적 사고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