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고은경)는 지난 13일, 화순 5일시장 입구에서 상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 및 재래시장 주변 주·정차 관리 등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녹색어머니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 추석 연휴 기간에 11건의 교통사고로 1명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화순경찰은 귀성길 교통사고 위험구간과 상습 정체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음․과속․음주운전 안하기 등 귀성길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고은경 경찰서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