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임경칠)가 지난 6일 화순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읍내지구대에서 '베스트 지구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전남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지구대는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 최고의 지역경찰관서로 인정받는 것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활동, 내부만족 역량강화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이날 행사는 인증패 현판식, 업무유공 민간인 감사장 전달 및 경찰관 표창장 수여 그리고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화순경찰서장은 “특히, 코로나19와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민에 방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활동,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해 안전한 화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