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10대 슈퍼 프드로 들어 가는 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만큼 토마토는 영양이나 효능 면에서 최고인 식재료이다. 옛말에 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들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웃으개 소리가 있다. 토마토는 그만큼 우리 몸에 좋아 병원 갈 일이 줄어든다는 데서 나온 이야기다. 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칼로리와 당분의 함량이 높고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식단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k는 우리 몸에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토마토의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항암작용과 성인질환에 예방해주고 바이러스 및 세균 침입을 막아준다. 그리고 우리 피부를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고 주름을 개선시켜준다.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 신장 결석 예방과 담석 생성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고혈압을 개선해준다.

<필수재료>
닭다리살 180g, 밀가루 1/2컵, 식용유 1/2컵, 다진 마늘 1/2큰술, 후추 1/2작은술, 소금 약간
<소스재료>
토마토소스 1.5컵, 물 1컵, 맛술 1/2컵,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2큰술, 양파 1/2개(80g), 양송이버섯 50g, 새송이버섯 50g, 브로콜리 50g, 대파 50g, 홍고추 3개, 청양고추 2개, 올리브유 2큰술

1. 닭다리 뼈를 발라내고 납작하게 만든 다음 소금 약간, 다진 마늘, 후추를 발라 30분 정도 재워둔다.

2. 양파는 깍둑 썰고 양송이는 1cm 두께로 썰고 새송이버섯도 1cm 두께로 썰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브로콜리도 먹기 좋은 크기로 따놓고 대파는 두께가 두꺼운 것은 반으로 가르고 3cm 정도로 잘라놓고 홍고추도 대파의 길이만큼 자르고 청량고 추는 잘게 썰어 놓는다.

3. 재워둔 닭다리살에 밀가루를 바르는데 한번 바른 후에 다시 한번 더 발라 준다.

4. 펜에 식용유 반 컵을 붓고 센 불에 굽다 중불로 내려 겉이 누렇게 탈 때까지 앞뒤로 자주 뒤집으며 구워낸다.

5.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다가 새송이 양송이 대파를 넣어 볶는다.

6. 채소의 숨이 죽는 정도 볶아지면 토마토소스와 물, 맛술을 넣어 저어가며 끓인다.

7. 끓으면 닭다리살을 넣어 5분 끓인다.

8. 브로콜리와 후추를 넣어 섞어서 그릇에 담아 상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