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는 명태가 반건조된 것은 코다리고 명태 새끼는 노가리이다. 명태가 바짝 마르면 황태 혹은 북어라고도 하고 땡땡 얼어 있으면 동태, 막 잡아 올린 것은 생태인 이름이 가장 많은 생선이 명태다. 그중에 반건조되어 요리하기 쉽고 맛도 좋은 것이 코다리이다. 코다리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여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고, 체내에 쌓인 독성을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에 좋다. 코다리에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을 맑고 건강하게 해 주고 기력을 향상해준다. 빈혈 예방에 좋고 비타민B2도 함유되어 있어 구강염증 개선과 소화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 해소에도 좋다.

필수재료
코다리 2마리, 콩나물 300g, 양파 (대란)1개, 대파 2뿌리. 청량고추3개, 들기름 4큰술

양념장소스
굴소스 2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조청 2큰술, 생강 1/3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가루 1작은술

육수 400 ml (멸치큰것 15마리, 다시마 20 x 20, 양파(대란)1개)

1. 콩나물을 삶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건져 둔다.

2. 코다리는 지느러미 제거 후 반으로 갈라 깨끗이 손질 한 다음 키친 타월에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3. 양념장 소스 재료대로 양념장을 만든다.

4. 펜에 기름을 들기름을 두르고 코다리의 안쪽부터 노릇하게 굽는다.

5. 뒤집어서 구우면서 양념장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중불 불을 줄여서 자작할 때까지 졸여준다.

6. 콩나물을 접시에 예쁘게 담고 그 위에 코다리 찜을 올려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