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꽁치 정어리 등과 같은 회유어(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어류)로서 바다 위층에 살기 때문에 강한 수압을 받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등지의 연해에 분포되어 많이 잡혔으나 요즘은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북쪽 지방으로 많이 옮겨 가고 잘 잡히지 않아서 러시아나 노르웨이산이 많이 수입되고 있다.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으로 오메가3가 많아 혈액을 맑게 해주는 생선으로 대표적이다. 뇌졸중, 심장발작, 부정맥을 예방해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수준을 제어하는 역할을 해주는,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필수 재료
간고등어 1손(2마리), 들기름 60g

양념 소스 재료
쪽파 20뿌리, 대파 2뿌리, 양파200g, 당근 100g, 홍고추 3개
다진마늘 18g, 다진생강 10g, 간장 60g, 조청 60g
후추가루 5g, 고춧가루 40g, 참깨 15g, 참기름 30g, 상추 20잎

1. 쪽파, 대파, 양파, 당근, 홍고추는 가로 세로 5mm 정도로 다진다.

2. 다진 재료를 그릇에 넣어 마늘, 생강, 간장, 조청, 후추, 고춧가루, 참깨, 참기름을 넣어 섞어 둔다.

3. 펜에 식용유를 붓고 펜이 달궈지면 고등어를 살이 있는 쪽으로 엎어 먼저 구워준다.

4. 살 쪽이 익으면 고등어를 뒤집어 구우면서 2번의 만들어 놓은 소스를 고루고루 펴 발라 준다. 이때 펜으로 흘러내린 양념은 수저로 떠 올려서 위에 다시 펴 바르면서 구워 준다.

5. 접시에 상추를 깔고 고등어를 올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