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는 명태를 추은 겨울철 바닷바람을 통해 수십번 말렸다 얼렸다를 반복해서 말린 북어를 말하는데 빛이 누렇고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원래 황태의 이름은 명태이나 이를 얼리면 동태가 되고 말리거나 얼리지 않은 것은 생태이고 반쯤 말리면 코다리여며 새끼 때는 노가리라고 하니 생선중에 가장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수온 상승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잡히지 않고 추운 러시아 쪽으로 옮겨 가서 러시아 산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도 해양수산부에서는 명태를 살리기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태는 밀봉한 상태로 냉장 보관해야 오래 먹을수 있고 황태는 필수아미노산(먹어야만 흡수되는 영양소)을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나른한 봄철에는 황태를 먹게 되면 피로가 풀리고 체력을 빨리 회복할수 있습니다 황태는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게 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며 숙취해소, 치매나 천식, 동맥경화, 결핵에 좋고 눈이 침침할 때,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지만 암 치료후에 몸이 붓고 머리가 빠지고 손 발톱이 빠질때도 황태로 국을 끓여 드시면 많은 회복을 한다니 정말 좋은 생선입니다 이렇게 좋은 생선이 우리나라 바다로 다시 꼭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필수재료
황태포 300g 식용유 1큰술 양파1개 대파 1/2뿌리 당근1/3개
고춧가루 1큰술 맛술 2큰술 간장 2큰술 조청 1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생수 1컵
선택재료
고추장 3큰 술청량고추 3개
요리합니다
1. 황태포를 먹기 좋은 크기와 길이를 맞춰 잘라 놓습니다
2. 황태포를 펜에 식용유 1큰술을 넣어 약한 불에 타지 않게 볶아 줍니다
3. 양파와 대파, 당근은 채로 썰고 청량고추는 어슷 썰어 놓습니다
4. 1번과 2번의 재료에 고춧가루 맛술, 간장, 조청, 참기름, 깨소금, 생수를 넣어 버무립니다(황태포 무침은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 고추장을 넣어 버무리고 싶으시면 간장은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