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양음식중 하나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보양음식으로 찾는 이유입니다.
전복은 맛있고 영양가가 높지만 비싸서 자주 못 먹지만 바다에서 나오는 산삼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전복의 종류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까막 전복, 말 전복 두 가지가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라 하네요 옛날에는 전복이 귀해서 한 마리라도 잡히면 전복을 말려서 임금님께 진상했던 귀한 음식이기도합니다. 지금은 양식전복이 많이 생산 돼서 그나마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전복껍질의 영롱한 빛은 공예품으로 쓰여서 버릴 것이 하나 없지요. 전복은 갈색조의 어패류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창자에서는 독특한 해조류의 냄새가 나고 맛도 독특하고 따라서 전복의 내장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흔히 정력제로 알려져 있으나 영양이 많은 만큼 부패가 빠르니 내장은 날것보다는 익혀 먹거나 젓갈을 담가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전복의 수명은 12년으로 10~23도의 열대나 온대의 해안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작은 암초나 작은 바위에 붙어사는 전복은 칼슘과 인,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로해진 신경회복에 도움을 주고 시신경 피로에 뛰어난 효력이 있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큽니다. 자양강장, 피부미용, 산후조리 후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단백질도 많기 때문에 중년이상의 건강식으로도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필수재료
전복(중간 씨알) 5마리 찹쌀 500g 양파 2개 소금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5큰술


1. 찹쌀은 깨끗이 씻어서 세 번째 뜬물은 따로 받아 놓고 찹쌀은 3시간정도 불려 놓습니다.
2. 전복은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서 깨끗이 손질해서 전복의 입을 떼어 내고 얇게 썰고 양파도 얇게 썰어 놓습니다.
3. 썰어 놓은 전복을 펜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 다진 마늘 1/2큰 술과 함께 볶아 둡니다.
4. 불렸던 찹쌀을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빼고 큰 냄비에 찹쌀을 붓고 전복의 내장과 함께 주물러 준 다음 참기름을 넣어 볶아 줍니다.
5. 겉이 익을 정도의 볶아진 찹쌀에 따로 두었던 뜬 물을 붓고 썰어두었던 양파를 넣어 끓입니다.(시금치나 쪽파, 당근 파프리카 등을 다져서 넣어 줘도 좋습니다.)
6. 찹쌀죽이 끓으면 맨 나중에 전복을 넣어 저어서 그릇에 떠서 상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