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더덕을 캐서 많이 판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덕은 山菜를 대표합니다. 즉 산에서 나는 나물이라는 말입니다. 더덕은 잎, 줄기, 뿌리, 모두 먹을 수 있는 완전 채 입니다. 산에서 나는 나물은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나무드룹 등이 있는데 그중에 으뜸입니다. 산채답게 더덕은 나즈막한 산이나 언덕에서 채취 합니다. 제철이 겨울이라서 늦가을부터 봄에 싹이 나오기 전에 깬 뿌리를 주로 먹지요. 더덕은 여러 해 살이 풀로서 줄기는 2미터정도고 다른 식물에 감겨서 삽니다. 뿌리는 사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잔대와 같은 속 식물의 뿌리를 사삼으로 쓰는 나라도 있답니다.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가 있지요. 더덕은 폐열을 없애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피를 토할 때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유선염, 옹종, 대하증, 폐농양, 인후염, 임파선염, 젓분비 부족, 종기등 다양한 약용효과가 있습니다. 더덕으로 많은 요리를 할 수 있으나 요즘 더덕은 아주 싱싱해서 더덕 무침을 해보려 합니다. 더덕은 고추장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다른 음식보다 참기름을 더 많이 넣어 만들어 보시면 맛있는 무침이 됩니다.

필수재료
더덕 1Kg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대파1뿌리 양파 1개 멸치액젓 1큰술 깨소금 듬뿍1큰술 참기름 3큰술
선택재료 ; 청량고추 2개

1. 더덕을 칫솔이나 솔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2. 껍질을 칼을 이용해서 엽 돌려깍기처럼 돌려서 벗기면 잘 벗겨 집니다.

3, 벗겨 낸 껍질은 살짝 말렸다 물에 넣어 끓여서 차로 마십니다.

4. 더덕은 납작 납작하게 썰어서 칼등으로 두드려 잘게 찢어 줍니다.

5. 대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채로 썰어 둡니다 매운맛을 좋아 하시면 청량고추 2개를 잘게 다져 줍니다.

6. 그릇에 담아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대파, 양파, 멸치액젓,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주물러 줍니다(매운맛이 좋으시면 다져 놓은 청량고추도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