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애국가(愛國歌)
대한 민국의 국가 애 국 가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국가가 없었던 때 조미(朝美)수호통상조약에서 양국의 국가 대신 미국의 민요만 울려 퍼졌고 고종은 우리나라 국가 권위의 상징으로 국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1902년 고종은 충성심을 돋구고 애국심을 진작하기 위해서 국가를 만들라 명하지만 서양음악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없어 쌀 한가마가 5~6원 하던 당시 300만원을 주고 독일의 음악가를 초빙하여 그에게 대한제국의 국가를 만들게 된다. 서양 18가지 악기와 한글가사로 대한제국애국가를 만들었으나 한문 투의 어려운 가사와 우리 정서와 안 맞는 노래로 확산되지 않았고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일제가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일본의 기미가요 신편 창가집을 부르기를 강요하여 최초의 국가 대한제국애국가는 부를 수 없는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3.1운동 때에 윤치호(尹致昊) 작사로 추정되는 현재의 애국가 가사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멜로디 올드랭 사인 곡~
이 멜로에 맞춘 한국의 국가를 부르고 국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거리에 나섯다. 1935년 말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安益泰)는 "감동적인 가사, 박력 있고 아름다운 우리 애국가 가사에 남의 나라의 민요곡, 그것도 이별곡을 붙여 부르다니 1,2년이 걸려도 꼭 작곡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애국가 작곡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고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는 최초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공식 연주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애국가는 일제 치하의 고난과 역경을 버티게하고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해 한민족 한마음으로 탄생시킨 세계 유일 국가입니다.
어려운시절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노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8.15해방과 태극기(太極旗)
1945년 8월15일 남산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애국운동가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서울 거리는 만세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며 몇 날 몇 달을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리고 망명중인 독립운동가 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속속 서울로 돌아왔다. 전국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더 이상 일본 말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우리 조선은 일제치하에서 해방이 되었다. 우리말과 우리 땅, 우리나라, 우리국기를 되찾았다.
세계 모든 나라들은 자기 나라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세 가지가 국기(國旗)와 국가(國歌), 그리고 국화(國花)이다. 우리나라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 태극기 건곤감리(乾坤坎離) 사괘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기(國旗)인 '태극기'(太極旗)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우리나라 꽃 무궁화 사랑
무궁화에 대한 중국 고서의 기록 한반도에서 무궁화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의 〈산해경 山海經〉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상고시대의 지리·풍속을 널리 조사해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의 제9해외동경(海外東經)에 "군자의 나라가 북방에 있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 시든다. (君子之國在其北…有薰花草 朝生募死)라는 구절이 있다. 군자국은 한반도라는 것이 밝혀졌고, 훈화초(薰華草)는 무궁화를 일컫는 중국의 옛 이름이다. 또한 중국의 〈고금주 古今注〉에는 "군자의 나라는 지방이 천리나 되는데 무궁화가 많더라. (君子之國 地方千里 多木槿花) 나라꽃으로 자리를 잡게 된 배경에 대하여는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은 가운데 "배재 80년사"에 나타난1896년 11월 21일 독립문의 정초식에서 불렀던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을 시원(始原)으로 하여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과 동시에 애국가가 국가(國歌)로 채택되면서 자연스럽게 무궁화가 국화(國花)로 자리잡게 되고 따라서 국기봉, 나라문장(國章), 대통령 표장(標章) 등 국가 상징물과 국가 기관의 기(旗), 훈장, 상장, 각종 뺏지 등에 활용하게 됨으로서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 명실 공히 나라꽃으로 정해진 것이다.

이영일 원장: 010.7170.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