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과학적인 꿈꾸기 기법!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에스테 로더사의 주인인 에스테 로더. 그녀는 화장품을 바를 여유도 없는 가난뱅이였다. 힐튼 호텔의 CEO 콘라드 힐튼은 처음에 벨보이였으며, 이순신은 고학력 실업자였다. 또 칭기즈칸은 결손가정 출신에 왕따였고, 나폴레옹은 전과자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시작은 초라했지만 끝은 위대했다는 사실이다.
『꿈꾸는 다락방』은 꿈을 확실히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위의 성공인들이 단순히 꿈만 꾸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시각화(vivid)한 후 생생하게 꿈꾸어(dream) 결국에 이루어낸(realization) 'R=VD' 마니아였다고 말한다. 이 R=VD 공식은 저자가 오랜 기간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식이다.
본문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과학적인 비법을 설명하면서 불필요한 이론이나 조언은 과감히 배제하고, 꼭 필요한 사례와 과정만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조언을 통해 무작정 꿈만 꾼다고 누구나 성공을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여기 나온 R=VD 공식을 통해 다락방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그 동안 입버릇처럼 "나는 안돼"라고 말했다거나 부정적인 생각만을 하며 살아왔던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어린 시절 다락방 한 구석에서 꿈꿨던 수많은 일들을 가슴 속에 새기고 그것을 이루는 생각을 머릿속에 항시 그린다면 실제로 눈 앞에 언젠가는 펼쳐지게 될 것이다.
저자 이지성
대학을 2.2의 학점으로 졸업했다. 스물한 살 때부터 아버지의 빚에 보증을 서기 시작했다. IMF가 터지면서 아버지의 빚은 전부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갔고, 이때부터 살인적인 이자가 붙기 시작했다. 스물일곱 살에 병장으로 제대했을 때 보증빚은 20억 원이 넘어 있었다. 스물일곱 살 9월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빚 때문에 서른한 살까지 도시 빈민 생활을 했다. 서른한 살 7월에 도시 빈민 생활을 청산하고, 경기도립 성남도서관 바로 밑에 위치한 달동네로 이사했다. 이때부터 빈민보다 조금 나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서른네 살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이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총 판매량은 420만 부를 넘겼다. 대표작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됐다.폴레폴레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인문학 교육 봉사 활동을 6년 넘게 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오랫동안 인문학 교육 봉사를 함께 해온 사람들과 (주)차이에듀케이션을 설립했다. 차이에듀케이션에서는 ‘1년 100권 제대로 읽기’ ‘처음 시작하는 논어’ ‘인문학 교육 스터디’ 등 다양한 인문학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대학가에 지역아동센터 인문학 교육 봉사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차이에듀케이션의 꿈이다. 폴레폴레, 한국기아대책, 드림스드림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학교와 병원 등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와 병원 등을 총 18개 지었다. 앞으로 100개 넘게 짓고자 한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