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속에서는 암세포와 같은 이상 세포가 매일 발생한다.

그러나 방어(면역) 시스템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 한은 항상 암이 치료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방어(면역) 시스템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지킬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으로 커진 암을 공격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체를 바꿔 나가야 하는 것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암을 치유하는 것은 자신의 자연 치유력이다.

따라서 자연 치유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물론 할 수 있는 일은 모조리 하자.

또 매일 생성되는 암세포의 숫자를 줄이는 생활 습관의 변화가 요한다. 이상세포의 생성에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산화적 스트레스 상태에 매일 노출 되지만,자신의 습관의 변화로 생성의 숫자는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최대한 돈을 들이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돈을 들일수록 효과가 높지 않을까?”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환자도 적기 않은데, 이런 심리가 결국은 신에게 의지하는 심리와 같다.

무엇인가에 의지하고 싶다는 기분은 이해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힘으로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음을 깨닫는 것이 치유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아닐까 싶다.

자기 자신이 치료의 주역이다.

자기 치유력은 누구에게나 잠재하고 있으며, 그것을 얼마나 이끌어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다.

자유 치유력은 여러 가지 계기를 통해 힘차게 가동을 시작한다. 우리는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다.

다만 잠재적으로 자기 치유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 자기 치유력이 가동하는 데는 전제가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 치유의 주역임을 자각하는 것이다.

자기 치유력을 활성화시키려면 스스로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이‘셀프 치료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