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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생환자)의 유형
작성 : 2017년 01월 23일(월) 14:12 가+가-
암이 죽는 병이라는 생각에서 만성 질환이라고 사고가 바뀌는 시대이다.

매년 암으로부터 생환되는 환자들이 늘어간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 암에서 생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설문 조사를 한바 암에서 생환에 결정적 요인으로 환자 자신의 사고 전환을 꼽았고 ‘의사’는 심지어 運보다도 낮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 암으로부터 살아남는 사람의 유형을 살펴보면

1.사고방식을 바꾼 사람
:어떤 의미에서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쌓여 암을 유발한 것이므로 암을 고치고 싶다면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2.생활 습관을 바꾼 사람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어 암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예전의 생활습관대로 지내면 암의 재발은 당연한 결과이다..

3.자립심이 있는 사람
:자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방식의 전환이든 사고의 변화든,의사의 지시의 수용이든 자신의 몸에 대한 판단을 하여 스스로 치료의 마음가짐이 꼭 필요하다.

4.삶의 의지를 가지고 꿈이 있는 사람
:오랜 투병 과정에 지치기 마련이다. 자신이 해야겠다는 인생의 꿈(예를 들자면 아들 장가는 보내야지 또는 마무리가 덜 된 일을 끝내야지 등 개인이 갖는 소망)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참고 이겨나갈 수 있다.

5.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
:암을 치료 중에는 가족, 친구 그 외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부담감이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면서 감사하고 산다는 것 자체로 자신이 행복감을 느낄 것이고 스트레스 또한 아주 적어 질 것으로 좋은 치료가 된다.

6.의지가 강한 사람
:자신은 반드시 낫는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생명력이 더 강할 것이고 생활습관,사고의 변화도 강한 의지 없이는 불가능 하다

위에 여러 유형을 나열했는데 결국은 자신이 스스로 몸과 대화하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죽음을 맞닥뜨리는 상항에서도 확고한 생사관을 갖는 게 통합암 치료의 핵심이다.

화순라이프크리닉요양병원:061.373.7337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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