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를 필사해보는 시간!
지난날을 점검하고 변화를 위한 시동을 걸고자 하는 이들에게 대단한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는 아들러.《미움 받을 용기》가 공전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불고 있다. 많은 인기를 누리는 만큼 그의 책 대부분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은 늘고 있지만, 해설서가 아닌 아들러의 책은 전공자가 보기에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 행복을 쓰다』는 한 개인이 행복해야 타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행복하다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주장을 거의 모든 저서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가려 뽑아 수록한 책이다. 그저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메시지들을 따라 쓰면서 자신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소개저자 김정민은 막연히 남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화여대에서 사회사업학을 공부했다.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신문사 기자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 관계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출판계에 들어왔다. 어느 날 찾아온 불안증과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중, 대학 수업에서 잠깐 만났던 아들러를 책으로 다시 만나 독학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찾기 시작했고, 수행과 자기 성찰을 기반으로 ‘지금 이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현재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출판사를 운영하며 틈틈이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즐겁게 살기’를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삼아 무척 재미난 ‘인생 2막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저자 : 배정애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배정애는 어느 봄날, 우연히 접하게 된 캘리그라피. 처음에는 그저 좋아서 쓰기 시작한 글씨였다. 제주 사투리, 일상의 이야기, 가슴에 콕 박히는 명대사 등등. 그런데 자신의 글씨에서 누군가는 위로를 받고, 또 누군가는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취미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과 캘리그라피로 소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밀려드는 작업도 하고, 전시회도 열고, 강의도 하다 보니 어느새 ‘감성 캘리그라피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캘리그라피 컬러링북 [러브 마이 러브][참 좋은 당신께]를 냈으며, 예쁜 제주에서 남편과 살고 있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