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8일, 2014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10대 전남도의원 선거(화순군 제1선거구, 화순읍·도곡·도암·이서·북면) 출마를 전격 선언했던 조영무 예비후보.
"32년 여 간의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행정경험을 살려 화순을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한 조예비후보는 화순읍 감도리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화순군 한천면장, 동복면장,사회복지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나주·화순지역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신념으로 출마선언
조예비후보는, 자신이 도의회에 나가면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신념하에 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인터뷰 서두를 연다.
조예비후보는 자신의 과거 공직생활 경험으로 기업유치, 예산확보, 공장건립 등 지역사회발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들의 절차· 과정을 잘 알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의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쳐보고 싶다한다.
또한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정치초년생으로서 순수함을 잃지 않고 구태의연한 과거 정치를 여과하는 ‘변화의 통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정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역할과 함께 비판보다는 정책대안 제시하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지도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군민의 운명이 달려있기 때문에 조예비후보 자신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지역과 군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한다.
■도의원이 된다면,,,
조예비후보는, 2006년도에 화순 “Bio-medi化”에 관한 독창적인 안을 제시하여 ‘제안상’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제안이 기반 되어 2010년 화순군이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되었고, 지금 생물의약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조예비후보는 도의회에 나가면 이와 관련된 생물의약산업 인프라구축과 백신산업의 선도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 나가서 적극노력해 볼 생각이다.
또한, 사회복지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예비후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나눔복지시책을 개발하고 복지관, 보건소,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노인치매예방교육을 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 개발과 복지예산확보에 에 부심할 것이라고.
조예비후보는 요즘 사회적 문제로 노출되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주변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며, 침체되어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텃밭중심의 생명과학안전농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조예비후보는 차별화 된 독특한 발상을 가지고 있는데, 의향(義鄕) 화순의 의병사(義兵史)를 정리하여 알려지지 않은 의병을 찾아내어, 보훈처에 등록해 줄 것이고 의병유적지를 발굴, 보존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의병기념공원을 조성하여 목숨 바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선현들의 의병정신을 기리는 선양사업을 하겠다고 한다. 이유는 화순이 의향임에도 불구하고 현 화순정치사회가 혼탁하여 대외적으로 화순군민들의 명예와 위상이 추락되어있어, 의병정신을 살려 군민들의 자존감을 다시 찾게 해주고 싶다는 조예비후보의 간절한 마음의 발로에서 이다.
■약속 지키는 좋은 도의원이 되겠다.
백 마디 말보다 실천으로 군민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조 예비후보는 “약속 지키는 좋은 도의원이 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고로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조영무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본다.
■조영무 프로필
*화순군화순읍 감도리 342번지 출생
*화순오성초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정책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한천면장, 동복면장, 화순군사회복지과장, 의회사무과장 역임 후 2011년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하고, 공직생활32년 마무리
*전)화순오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2009~2012)
*현)창녕조씨 전라남도 종회 부회장
*현)사)의병정신선양화 화순지회장
*현) 민주당화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나주,화순)
■상훈
*근정포장(대통령)
*모범공무원유공포장(대통령)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표창(내무부장관)
*도지사, 군수 표창(5회)
*공무원표창 제안유공표창(2회)
조영무예비후보사무실:061.374.5567
엄태선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