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박근혜정권 취임 1주년을 맞아 박근혜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해 삭발로 맞섰다.
의료민영화 정책이 이대로 추진될 경우 의료기관은 진료 본연의 목적보다는 돈벌이 추구를 위해 불필요한 진료를 많이 하게 될 것이며, 그 부담을 고스란히 환자와 국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며, 자회사를 통한 영리병원, 법인약국 허용, 의료기관의 인수합병이 허용되어 결국 거대 자본의 잠식으로 지역의원, 동네약국들은 몰락하게 될 것이다.
의료민영화 정책은 재벌들을 위한 정책이며, 국가책임을 국민들에게 떠넘겨 결국 재벌은 살찌우고 국민들은 의료비 폭탄이라는 대 재앙을 될 수밖에 없다며 의료민영화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또한, 비싼 의료비와 건강보험의 낮은 적용률로 인해 개인의 의료비 지출이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되어 이제 돈이 없으면 아파도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의료민영화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삭발투쟁을 단행하였다.
전종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잘못된 정책에 온몸으로 항거하며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지키기 위해 몸소 실천해 왔다. 여성의 몸으로 아이 엄마이기도한 전종덕 후보의 높은 의지와 결단은 화순발전과 화순군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활동에도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전종덕 후보는 전남 도의원으로 당선되면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살려 의료민영화를 막아내고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의 공공성강화를 할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예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것이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