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이라는 슬로건으로 통합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만성질환자 ‧ 허약노인 ‧ 산모 ‧ ·신생아 ‧ ·영유아 ‧다문화가족‧ 재가암환자 ‧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000가구 등록을 목표로 방문간호서비스 및 보건소 내외 각종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 ․ 거동불편자 욕창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혈압 ㆍ 혈당 ㆍ 콜레스테롤ㆍ 당화혈색소 등 각종 검사를 통한 질병관리, 만성질환자 약물복용지도 및 물리치료, 욕창매트 대여 및 치매 ․ 거동불편자 기저귀 지원사업 등이다.
또한 정신보건, 금연 , 절주, 노인무료의치사업, 예방접종, 암 ‧ 치매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연계 추진 및 서비스 제공,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재가복지, 노인돌보미, 이 ‧ 미용서비스, 이동목욕, 가사 및 반찬지원 연계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순군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혈압 ‧당뇨 ‧ 암 ‧치매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 하겠으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추진하여 취약계층주민에게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 보건소 지역보건담당 379-5313
유정현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