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을 하루 앞둔 2월 13일 구복규 전라남도의원은 동면 나눔세상을 재차 방문해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구의원은 이 날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내인 송태숙 여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사활동을 끝마친 구의원은 나눔세상과 연계된 하나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각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인 기능이 저하되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물리치료실과 생활관 등이 있으며 미술활동과 같은 치료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구의원은 농촌노령 인구의 증가로 인한 복지대책마련을 위해 더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꾸준히 대화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으며 노인복지 정책에 일환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계획하면서 그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