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이용객들 의견을 청취, 분석하여 꼭 필요한 사항 5가지를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하니움센터는 연간 20여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 및 임원 연 7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인터폰시설 설치와 불편사항 기록카드를 게시하여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있으며, 주 출입구 3개소에 방향별 명칭과 주차장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 위주로 찾아오기 쉽게 정비했다.

군은 핸드폰 충전기를 하니움체육관 로비에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친절 서비스란 큰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발굴하여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