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이서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7일 이서면 야사리에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이서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홍이식 화순군수,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복지회관은 연면적 851.68㎡ 규모, 사업비 15억원으로 1층은 황토방, 사회단체 사무실, 의용소방대 차고, 도서관, 건강관리실 등이 있고 2층은 다목적 강당, 휴게실, 다용도실 구조로 2013년 2월 착공하여 준공되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서면을 사랑하는 많은 내외 귀빈과 주민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면민들께서는 일터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소통과 건강증진의 자리로 적극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에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고유의 미풍양속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인 위안잔치 한마당이 흥겹게 열렸다.

▲면민들과 악수하는 홍이식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