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이양면은 군민의 날 성공 개최를 위한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를 28일 개최키로 했다.

장만식 이양면장은 “군민의 날이 읍면 대항 체육경기 실시 등 전 군민의 화합의 장이기도 하지만,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아직도 일본의 독도, 위안부 등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어 매우 심각하다”면서, “32회 군민의 날 행사시 국가지정 사적 제185호 쌍싼의소와 의병의 활약상을 재현하여 애향심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사회단체장 연석회의 및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군민의 날 사전 분위기 조성 및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양면은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 친목행사 개최로 지역 내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의 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