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초등학교(교장 김성희)는 6월 26일 본교 동복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화순소방서 구급대원을 교관으로 응급처치 이론교육, 실습용 마테킹을 이용한 참여방식의 심폐소생술(CPR) 및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 사용되는 하나의 생명보험"이며 이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실제 상황 발생 시 적절히 적용하면 빠른 상태회복 및 위급한 상황에서는 생명도 구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