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박광재)에서는 지난 20일 내린 강우시 용수관리 부실로 인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능주면 남정리 소재 비닐하우스 시설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위로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군의회에서 주관하여 농촌공사, 그리고 군․읍면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석하여 많지 않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용수로가 범람하여 인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어 수확기의 방울토마토 1,000평이 고사의 위기에 직면하여 있음에도 누구하나 책임있는 답변이나 대책을 내놓지 않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박광재 의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비닐하우스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여 보완책을 마련하고 농가 피해에 대한 대책 추진과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여 용수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화순농촌공사에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