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박광재)에서는 5월 28일(1일간)군정 현안 업무에 대하여 집행부 해당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보다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군민을 위한 군정 추진에 안정을 기하자는 방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복지과 업무인 무의탁 독거노인 “행복의집”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림소득과 업무인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과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뒤 농업정책과 업무인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주)바리오화순 사업에 대하여전략 산업과장과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참석 의원들은, 동구리 호수공원 주변 주차장 확대 시설 및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 할 것과 만연산 오감길과 수만리 일원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상대로 힐링푸드와 연계하여 화순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였으며,

특히 박광재 의장은 (주)바리오화순 관계자에게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민자 유치는 물론 지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대체법인에 대한 실체적 감독권을 확보하라고 주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