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화순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제19회 찾아가는 화순 열린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화순 열린학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을 위주로 개최되었다.

김수영 강사는 문제아로 1년 늦게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기자의 꿈을 안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여 1999년에는 도전 골든벨을 울리고 연세대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꿈 멘토로서의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꿈을 꾸고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꿈을 찾는 이들에게는 영감을, 꿈 앞에 좌절한 이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으며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마음껏 꿈꾸고 신나게 도전해온 인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대해서도 강조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의 가슴속에 꿈을 키워주고 꿈의 씨앗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