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능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대)은 지난 4월부터 다양한 녹색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회에 걸쳐 약 400여명이 자연과 함께하는 딸기 따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중한 경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능주정보화마을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화순군과 정보화마을의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은 목포 소재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능주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nj.invil.org)와 정보화마을 운영센터(061-373-3316)를 통해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