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은 지난 3월 21일 서양화, 문인화, 도예, 금속공예, 꽃자수 등 5개 분야 예술인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4월중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55명이 신청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9일 능주면 복지회관 취미교실(2층)에서 수강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제1기 교육을 오는 7월 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능주면 관계자는 지역 문화 예술인과 주민의 세대간, 계층 간 교류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형성과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에 차별화된 소재를 발굴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