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목표로 친절 봉사를 기본으로 삼고 있는 이양청풍농협(조합장 문기철)은 조합원 편의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의 영농 지원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 재무구조를 튼튼히 하여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였다.
신용 공제 사업의 증가로 농협의 건실함을 보여주고 있어 조합원의 든든한 신임을 얻고 있는 이양청풍농협은 변화와 개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농협이 삼위일체가 되어 우리 농협이 농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큰 해결책
노령화와 함께 이양청풍이 화순 홍수조절지로 선정되어 40만 평의 농지가 줄었다고 한다. 문기철 조합장은 경제 사업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며 대체사업 발굴에 고심 중이다. 먼저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연체비율 낮추기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전국 2등으로 클린뱅크에 선정되었으며 공제수익 6억 이상 돌파하는 등 경영에 서광이 빛나고 있다. 문기철 조합장은 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큰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으로 영농자재 무상지원, 각종 영농교육지원과 조합원 복지향상, 장학금지원 등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제 사업에서는 다양한 영농 자재 취급과 주문 배달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최대 편익제공을 위한 임도정공장과 하나로마트 사업 또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신식 시설로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전량 도정
앞서 가는 이양청풍농협은 기계수매가 잘 되어있기로 유명하다. 고령화, 부녀화로 40kg 벼 가마가 무겁고 힘에 부친다. 이에 농협에서는 기계화로 전환하여 임도정공장을 만들어 년간 6만 개 정도 소화하고 있어 농민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2003년 조합원의 실익사업 최우선 과제로 세워진 임도정공장이 조합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벼 출하기가 시작되는 9월 초부터 벼 도정에 들어간다. 청결을 우선으로 하는 최신식 시설로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전량 도정해 주는 고마운 시설이다. 임도정공장은 1일 약 일천 가마를 소화해 조합원들에게 큰 실익을 주고 있다. 가족 같은 직원들이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직접 실어다 도정해 자택까지 운송을 도와줘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는 등 가을의 분주한 일손을 덜어주어 고마운 마음이 전해진다. 임도정공장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 좋은 쌀로 도정되어 삯방아의 진수를 보여주며 조합원 편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조합원을 내 부모 형제처럼 섬기며 최선을 다해
건강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하나로마트는 3~4년산 질 좋은 한우 암소와 직접 응찰해 구입해오는 건멸치, 젓갈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품질 또한 우수해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건멸치와 젓갈은 남해, 여수, 목포, 지도 등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최소로 가격은 저렴하고 신선도는 높아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또한, 주유소, 가스사업 등 직원들의 노고 또한 많다. 조합원을 내 부모 형제처럼 섬기며 열심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은 몸은 힘들어도 마음 뿌듯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선진경영으로 앞서 가는 이양청풍농협은 대의원 83명 중 30명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화와 부녀화로 이사 12명 중 여자 이사가 5명으로 운영에 있어서도 앞서 가고 있다. 운영에 여성조합원의 참여를 높여 섬세함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새롭게 추진할 사업에 여성조합원의 섬세함이 장점으로 더해질 전망이다.

농업농촌이 침체되지 않고 활기를 찾아야 한다
문기철 조합장은 젓갈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소금 창고를 지어 5년 이상 소금을 저장하여 고품질의 소금을 만들고 산지 직거래로 젓갈을 만들어 강경, 곰소처럼 이양청풍의 명소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양 홍수조절지에 조경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며 홍수조절지 관광과 연계한 사업으로 젓갈사업을 구상 중이다. 그때를 대비해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젓갈생산단지를 만들어 관광과 연계한 판매로 화순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희망한다. 또한, 그 여세를 몰아 전국의 농협에 이양청풍의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이렇듯 다각도의 사업 활성화로 농업농촌이 침체되지 않고 활기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합원 자녀, 손자녀 장학금 수여
문기철 조합장은 고령화, 경쟁력부족 등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희망의 빛을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화순 보성 간 도로 개통으로 이양청풍농협이 조금 침체되기도 했지만,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조합원에 감사함을 전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합원 자녀, 손자녀 대학생,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뿐만 아니라 객지에 나가 있는 직계 손자녀까지 범위를 넓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조합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미래의 지도자가 될 27명의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부지런한 조합장으로 불리는 문기철 조합장은 아침 일찍 출근하여 농협 앞마당을 청소하고 조합원 맞을 준비로 즐거운 아침을 연다. 농대를 졸업한 든든한 세 아들과 함께 축산업을 담당하며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35년째 돼지를 기르고 있는 문기철 조합장은 질병예방,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비육방법 등 끊임없는 연구로 건강한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조합원과 허물없이 지내며 정을 쌓고 있는 문기철 조합장과 전 직원의 노고에 조합원들로부터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인식되어 모든 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많은 성원과 전이용을 당부한다.
문기철 조합장: 011-629-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