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청년회(회장 김재곤)는 지난달 관내 25개 마을 경로당에 20kg 쌀 1포대씩을 전달하였다고 1일 밝혔다.

도곡면방위협의회 소유 토지 700여 평을 임차하여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가며 여름내 경작하여 수확한 쌀을 전달한 것이다. 도곡면 청년회에서는 이번 쌀 전달 이외에도 도로변 풀베기 사업 등 수익사업을 통하여 마련한 자금으로 매년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해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작면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설에 봉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