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9일 오후3시 하니움 세미나1실에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기후변화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영대 남서울대학교 강사를 초청하여 ‘핵이 미치는 환경’과 ‘선(善)순환 리더십’을 주제로 핵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과 북한 핵 및 탄도탄 위협 대응과 관련하여 우리군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선(善) 순환리더십으로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를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3가지 변화의 계기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해 신뢰와 조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환경과에서 후원하는 기후변화교실은 환경부에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그린리더협의회(회장 구세림)에서는 화순군과 협의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가진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가 위하여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매월 1회 11월달까지 기후변화교실을 운영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계도하고 군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