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석탄 산업이 화순의 발전을 견인하여 호황을 누려왔고 유서 깊고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동면이 있다. 천운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산이 많아 임야가 전체면적의 74.6%를 차지하고 있고, 서성리 저수지 환산정 주변으로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수상레저 시설이 있는 등 관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볼거리가 풍부한 화순읍에서 가까운 살기 좋은 곳
2천여 세대 5천여 명이 삶의 뿌리를 내리고 생활하는 동면은 화순광업소와 동면농공단지 등이 있어 많은 화순경제성장의 진앙이 되고 있다. 또한, 동면은 무연탄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과거 주민의 대다수가 광업소를 다니며 생활하는 부촌이었으며 화순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면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아파트가 있는 곳이었다. 주요특산물로 한약초, 화훼, 한봉, 축산, 고추, 콩, 버섯, 무연탄 등이 있다.
최경회장군의 사당인 충의사와 구암 폭포, 백룡-수만리 간 꽃길과 냉굴, 서성저수지, 오성산성 등 볼거리가 풍부한 동면은 화순읍에서 가까운 살기 좋은 곳이다. 남면, 이서면, 화순읍, 한천면 등 4개 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화순읍과 연결되는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고향의 깊은 정에 이끌려 고향에 정착
건설업과 관광업을 하는 서광남 동면번영회장은 20여 년 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요양 차 고향 동면으로 들어왔다. 오랜 시간 요양하는 동안 고향의 깊은 정에 이끌려 고향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서광남 회장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익히 잘 알고 있는 주변 선후배들의 권유로 동면번영회장을 맡게 되어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동면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최선봉에서 봉사의 길을 열어갈 전망이다. 좌우명이 “국사이가”라는 서광남 회장은 ‘모든 일을 국가, 사회, 이웃, 가정의 순으로 생각하며 봉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국가가 있어야 사회가 형성되고 이웃이 있어야 가정이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주민 화합이 가장 큰 목표
동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이장단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 운영위원들이 함께 이끌어가는 동면번영회는 면민의 날, 노인위안잔치, 군민의 날 행사 등 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봉사하고 있다. 전남에서 유일한 광산촌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사람들이 들와서 광산업에 종사하며 정착하여 많은 성씨가 모여 살고 있다. 각 지역의 특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주민 화합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한다.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추진하고 있는 서광남 회장은 청년회가 씩씩하게 잘 운영 되고 있고, 부녀회도 모범적인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며 헌신적인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속 깊은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

고향의 발전을 위해 욕심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다
고향에 봉사하는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하여 동면번영회장직을 맡게 된 서광남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욕심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다. 욕심이 많은 만큼 자신의 힘이 부족해 아쉬움도 크다고 한다. 면민이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사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는 서광남 회장은 미력하나마 웃으며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사업이 바쁘고 시간과 경제력이 부족하여 흡족하지 못한 부분, 미흡한 부분이 많아 죄송하지만 최선을 다해 임기 동안 동면의 발전을 이룩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이야기 한다.

충분히 베풀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
고향사랑이 커 아무리 퍼내도 더 주고 싶다는 서광남 회장은 부모와 자식 같은 마음으로 주고 또 주어도 부족한 것만 생각나듯이 충분히 베풀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며 한없이 퍼주고 싶은 마음뿐 이라고 한다. 한때 운영위원장도 하며 가끔 학교 1일 교사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동면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다고 한다. 지역사회 발전이 헌신과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지역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신념과 봉사로 계획을 세우며 큰 포부를 밝혔다.

서광남 회장은 화순군청 앞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전원주택과 별장을 짓는 건설업을 경영하고 있다. 화학약품으로 가공되지 않은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주택을 짓고 있으며 편백과 삼나무 등을 이용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집을 짓고 있다. 주택이 완공되면 건축주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면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광남 회장의 미래 지향적인 동면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동면번영회장 서광남 전화: 011-609-6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