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분향소를 18일 화순군민회관 소회의실에 설치 조문객을 받고 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19일 오전 8시 가장 먼저 헌화하고 분향했다.

전 군수는 조의록에 “대통령님의 행동하는 양심 영원토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서명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한 평생을 받친 고인을 온 군민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8시 50분엔 유근섭 전남경찰청장이 안병호 화순경찰서장 등 간부들과 함께 화순군 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분향했다.

19일 10시에는 민주당 의원들도 일제히 화순군 분향소를 방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분향소에는 현재 임호환 ·정치환 민주당 상임부의장 방문하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완준 군수는 임근기 부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청 모든 실과단소장단 간부들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하였다.

유근섭 전남경찰청장과 안병호 화순경찰서장은 간부들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하였다.

헌화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도 일제히 국화꽃을 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