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전완준)와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류철환)은 지난 6월 20일(토) 전남의 대표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실시한 농촌일손 돕기(화순군 북면 노기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간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호타이어 임직원 80여명은 노기마을 주민과 함께 현지 농산물 사주기, 매실수확 등 일손 돕기, 차량무상수리 등 1사1촌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도 행사를 할 계획이다.

류철환 지부장은 금호타이어와 노기마을은 1사1촌 자매결연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농상생모델로서 타 지역의 귀감이 될 것이며, 화순군관내에 적극적인 자매결연처 신규 발굴 및 교류활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사는 농촌마을에서 포근한 농촌인심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1촌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중매쟁이 역할을 다할 것이다.